[화이자/모더나 백신] 심근염/심낭염 부작용에 현재 학계의 해석, 심근염의 예상 원인/심근염 증상/대처방법은? 이부프로펜 먹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늘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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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심낭염 부작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 중

현재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접수된 106건의 중증 사례 중

사망 1명, 중증 2건이 백신과 인과성을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사망한 20대 A씨는

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고 하는데요,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하고 6일 뒤 오전 가슴통증과 급격한 컨디션 저하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8시경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사인은 심방과 심장전도계 주위에서 심금염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은

최소한 3일간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1주일 동안은 격한 신체활동을 자제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혹은 호흡곤란, 심계항진,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되면

신속하게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서도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1차 접종 후 2~3일간은 피부발진이 발생해서 병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복통, 설사가 발생하였고

응급실로 이송되어 처치를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상태가 좋지 않아 재입원하였고 상태가 악화되어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접종 후 9일 후)

현재 백신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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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에 발표된 논문들을 보면,

심근염은 mRNA 백신의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와 청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죠.

발생 빈도로 따지면

2차 접종을 맞은 100만 명 당 12.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매운 드문 케이스이긴 합니다.

증상으로는 접종을 한 후 2~3일 뒤부터

Troponin의 수치가 증가하고, 가슴통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Electro cardiogram이 비정상적이었고 ST부분에서 상승이 관찰되었습니다.)



사실 정확한 메커니즘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1) 만들어진 self-antigen과 코로나바이러스의 spike protein간의 분자적으로 유사성으로 인한 면역반응 증폭

2) 특정 사람의 경우, 이미 존재했던 비정상적인 면역 체계가 백신에 의해 증폭 유발,

3) mRNA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

4) 비정상적인 사이토카인 발현

등이 현재까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더 관찰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진 않습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미국 CDC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2살 이상에게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치명적인 일이지만,

100만 명당 12명 정도의 부작용보다는

코로나19에 걸려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폐렴, 인플루엔자 등)에 의한 위험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시는 분들은

7일까지는 본인의 상태에 신경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유튜브에 무분별한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심근염 예방을 위해 여러 약을 사전에 복용하라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축적된 data나 임상 case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식화 되지 않은 사항을 '전문가'의 타이틀을 걸고 말씀드리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백신에 대한 공포심이 극에 달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근거 중심으로 말씀을 드려보자면,

접종 후 3~4일 내,

1) 가벼운 두통, 발열, 근육통 증상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

2) 가슴통증, 불편감, 압박감, 호흡곤란, 심계항진 등이 발생 시에는 이부프로펜 400~600 mg 복용 후 병원 내원하여 검사 받기.

(복용 사실 알리기)
(사전 복용시 항체 생성능을 저하시킴)


심근염에 이부프로펜을 사용하는 근거는?

급성심근심막염 환자에게서 12개월간 ibuprofen을 복용한 결과
이부프로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문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심근염 환자에게
ibuprofen 600mg를 정맥주사로 3번 투여하여
증상과 열을 낮추었다는 case 보고 결과입니다.

ESG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급성 심낭염 환자에게도 ibuprofen을 1~2주간 600 mg 씩 하루 3번 투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급성 심근염/심낭염 증세가 보인다면,

항체 생성 저해를 감안하더라도 ibuprofen을 복용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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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출간한 책입니다. 놀러오세요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