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약 리뷰] 코로나 후유증에 먹으면 좋은 약 추천, 마른 기침, 무기력, 피로감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요즘도 매일 만 명 이상씩 코로나 19에 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려서 약을 처방받아먹는 것까지는 좋은데... 걸리고 나면 마른 기침/잔기침/피로감/무기력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다고 코로나때 먹던 양약을 계속 처방받아먹기도 그렇고... 먹어도 낫는 것 같지 않고 그렇죠? 그럴때 복용할 수 있는 한약제제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녹용, 사향, 인삼, 산수유, 당귀 등이 들어가 '항염, 혈행 개선 작용'을 가진 공진단이나 인산, 복령, 생지황, 꿀이 들어가 병이 걸리고 허약 상태를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경옥고 등을 지속적으로 복용해도 좋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조금 합리적인 가격에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권해드리려고 ..
2022. 10. 24.
오미크론 상비약, 약국에서 준비해야 될 상비약은?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최근 오미크론도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19의 변이 중 하나로 전염력이 강하나 기존 코로나19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여 대증요법만으로도 자가치료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인후통, 식은땀, 피로, 무기력, 발열, 기침, 콧물, 재채기, 두통 등이 있습니다. 사실 해당 증상들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후각 상실까지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의 순서는 식은땀, 인후통 -> 피로, 발열 -> 기침, 콧물, 코막힘 등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해열진통제/콧물&코막힘 약/진해거담제/위장운동 조절제 등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파는 상비약만으로도 충분히 오미크론..
2022. 2. 18.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2/20일 까지)/3차 접종률/방역패스/외국의 현재 상황은?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또 연장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3일 기준 확진자는 27,283명으로 코로나19 발생이래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3차 접종률은 꾸준히 증가하여 60세 이상은 85% 이상(86.0%, 2.4. 기준)까지 상승했으나, 아직까지 전 국민 3차 접종률*(53.8%, 2.4.)은 절반 수준으로 낮고, 증가속도도 다소 둔화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사실 주변에 2차를 맞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예전만큼 3차를 맞겠다는 사람이 많이 줄은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은? 정점을 지난 영국, 북유럽 국가들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은 오미크론 유행의 중증·사망 결과를 감내할 수 있다고 평가하여 방역조치..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