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저도 어느덧 자취 10년 차가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 저것 해 먹다가 그것도 귀찮아져서 배달만 열심히 시켜 먹던 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배달비도 많이 오르고 물가도 오르면서 집에서 해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쌀도 사서 해먹고 시장에서 반찬도 사 와서 쟁여놓고 조금씩 먹고 있죠.
오늘은 자취생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한 번 리뷰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주문해본 것은 간 고등어입니다.
등 푸른 생선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시다시피 혼자 집에서 생선을 구워 먹는다는 게 참 어렵잖아요?
가시 처리하기도 번거롭고 손질도 그렇고
그런데 편리하게 나오는 제품이 있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안동 순살 간고등어 5팩 묶음 명인 간잽이 전통 방식 : 골목식료품점 (naver.com)
여기서 구매했는데 식료품들을 많이 파는 것 같네요.
안동 간고등어의 특징은?
1) 가격이 저렴하다
5 덩이에 9900원
2) 순살이다!
뼈가 없다니
3) 간이 되어있다!
소금을 칠 필요가 없구나
4) 냉동 제품이다.
보관이 용이하겠지
5) 무료배송이다.
자취생에게 중요하죠?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왔네요
한 덩이씩 소포장되어 있어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편리하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해동하고 -> 에어프라이
or
해동하고 -> 프라이팬
일단 받자마자 저녁을 먹기 위해 2 덩이를 구웠죠 ㅋㅋ
(2인분이 아니라 1인분입니다)
고기도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고등어도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죠?
맛나 보이쥬?
갑자기 고갈비가 생각나는...
저는 개인적으로 껍질 부위와 약간 기름기 있는 동쪽 부분을 아주 좋아합니다.
바삭바삭 + 기름기 나는 부분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제 입맛에는 밥이랑 먹으면 딱 좋네요
생선 비린 맛도 없고 촉촉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등 쪽 잔 가시도 먹는 편이라서 음식물 쓰레기 없이 다 깔끔히 비웠답니다.
오늘은 2 덩이를 먹었는데 1 덩이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네요.
1 덩이에 약 2천 원 꼴이니 밥이랑 반찬이랑 같이 먹으면 저렴한 한 끼가 되겠죠?
평소에 반찬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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