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랜만에 오피스텔과 관련된 콘텐츠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최근 7년간 소형 오피스텔의 매매가, 전/월세가 변화 추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3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잡았고,
약 6~10평 정도로 원룸 혹은 1.5룸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시세차익보다는 월세로 수익을 얼마나 볼 수 있는가를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래의 글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아래의 상황에 해당되는 곳만 사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강남 3구 (서초구/강남구/송파구) 인가?
(->땅 값은 계속 오를 것이기 때문에)
2) 역세권인가?
(->공실 걱정이 없는지?)
3) 35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인가?
(-> 관리비가 낮아지고 관리가 잘 되고, 주차공간이 넓기 때문에)
4) 주변의 오피스텔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가?
(-> 상권이 함께 형성되기 때문에)
5) 전용면적이 10평 내외인가?
(-> 고소득층 1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오피스텔 매매 장단점] 최근 오피스텔 투자는 어떤 관점으로 해야 할까? (tistory.com)
1. 강남역센트럴푸르지오시티
728세대, 강남역 3분 거리, 전용면적 약 20~ 29 제곱미터, 준공 2015.03
전용 20제곱미터 기준으로는 매매가가 유지되다가 최근에 빠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대로 전세는 오르고 있네요.
현재 월세는 1000/90~95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용 29제곱미터는 그래도 1.5룸 정도의 사이즈이다 보니 매매가가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전세가 역시 상승했네요.
현재 월세는 1000/130-150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서초 어반 하이
352세대, 남부터미널 3분 거리, 전용면적 약 20~ 29 제곱미터, 준공 2018.12
전용 20제곱미터는 매매가는 2.4억 정도이고 월세는 1000/70 정도입니다.
전용 29제곱미터는 매매가는 5.4억 정도입니다.
3. 비엘 106
288세대, 강남역 15분 거리, 전용면적 약 20~ 33 제곱미터, 준공 2018.05
전용 28제곱미터는 매매가는 4.2억 정도이고 월세는 1000/137 정도입니다.
매매가는 큰 폭으로는 움직이지 않지만 전세가는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거의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4. 꾸준히 오르는 '청담 약 푸르지오 시티'
183세대, 청담역 1분 거리 , 전용면적 약 25~ 29 제곱미터, 준공 2014.06
전용면적 29제곱미터의 원룸형 방은 15년도 3억대에서 현재 5.7억에 매물이 올라와있습니다.
현재 월세가 1000/120-160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당시의 분양가 가격 약 3억의 10%인 3천만 원을 투자해서 8년간 월세를 받고 약 2배인 6억에 팔았다면
꽤 쏠쏠한 투자였겠죠?
5. 잠실 벨 솔레
289세대, 몽촌토성역 1분 거리 , 전용면적 약 29 제곱미터, 준공 2020.04
요즘 뜨고 있는 잠실 오피스텔 촌입니다. 분리형 2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분양가와 비교하면 준공 후 2년 만에 약 0.8~1억 정도 상승한 곳입니다.
월세는 1000/100~110, 1억/60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피스텔도 지역이나 주변의 환경에 따라 매매가가 변하는 곳도 있고 수년간 정체된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피스텔도 어느 정도 호재를 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매매가 변동보다는 아직까지는 월세를 보고 투자하는 추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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