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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치료제] 머크/화이자 코로나 치료제는 누가 먼저?

by 준스톤 2021. 11. 8.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최근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 일부 제약사도 임상시험을 하고는 있지만 현재 가장 앞서가는 그룹은 어디일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것은 머크사의 몰 누피 라비 르입니다.

 

몰 누피 라비 르는 뇌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이었는데 코로나 등장과 함께 방향성을 바꾼 의약품입니다.

 

작용 기전은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775명 대상)에 따르면 입원율과 사망률을 50% 수준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머크사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에 긴급사용을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작용 논란을 계속되고 있다.

해당 약물은 발암성을 테스트하는 유전독성 시험에서 돌연변이를 발생시킨다는 주장이 있었고

이는 '암이나 선청적 기형'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머크사는 임산부를 제외시켰고

남성들을 대상으로 '기형에 대한 부분을 차단하기 위해 성관계를 강력히 주의시켰다'.

 

게임 체인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화이자의 팍스 로비 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효소인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최근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입원 및 사망 확률을 89% 낮추고, 5일 내로 약물 복용 시 85%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이 수치는 머크사의 신약보다 훨씬 우세한 결과를 보여준다.

 

아직까지는 두 약물의 정확한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적고 기형이나 암에 대한 부담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크사의 주장은?

 

일부 시험에서는 그와 같은 결과가 있을 수 있으나 인체에 사용되는 용량에서는 기형이나 암을 유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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