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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핫 이슈/코로나 백신 정리

[코로나 백신 돌파감염] 돌파감염이 일어나는 이유? 백신을 맞으면 위중증률이나 사망률 감소하나?

by 준스톤 2021. 9. 27.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신뢰는 떨어졌으나

 

그래도 접종률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9/27일 기준.

 

접종현황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도 급증하고 있죠?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9/5~9/18일간 확진자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만 18세 이상 확진자 가운데

14.5%가 돌파 감염으로인 한 사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만 70세 이상 확진자 가운데

71.9%가 돌파감염으로 인한 사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연령대별로

 

60대는 47.0%

50대는 9.0%

40대는 7.2%

30대는 10.4%

18~29세는 4.3%

 

일단 위중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배제하고만 생각해보자면

 

젊은 나이에서는 백신으로 인한 방어 효과가 어느 정도는 관찰되고 있습니다.

 

다만, 60대부터는 백신으로 인한 방어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백신을 맞고도

충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방어 효과'가 생성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 (부스터 샷)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스터 샷은 통해 지속적인 항체 생성과 기억 세포 생성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60세 이상은 백신을 맞으면 정말 위중증률이 떨어질까?

 

60세 이상 확진을 받은 60세 이상 환자 3906명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의 위중증률은 7.2%, 사망률은 1.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위중증률과 사망률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발표했습니다.  

 

일단, 데이터로만 보더라도 연령층과 무관하게 백신을 맞는 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앞선 발표처럼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된 후에 가야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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