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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약과 건강 리뷰/약 리뷰

[약사의 약 리뷰] 토스롱/뱅드롱/이지롱 마시는 멀미약 차이점은?

by 준스톤 2021. 9. 9.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늘은 마시는 멀미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마시는 멀미약은 대표적으로

 

토스롱/뱅드롱/이지롱이 있습니다.

 

약국에서는 보통 한병에 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가끔 낚시터나 배를 타는 곳

 

주변 슈퍼나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1,000원에 주고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라는 사실... (상식)

 

멀미는 주로 진정기관이 발달하는 3세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시각 정보, 감각 정보, 움직임에 대한 균형이 불일치했을 때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멀미 혹은 동요병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움직임은 경험에 의해 익숙해지곤 합니다. 

 

어릴 때에는 차를 타도 멀미를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익숙해지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멀미약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토스롱/이지롱/뱅드롱의 성분 차이점과 각 성분의 역할에 대해서 간략하게 비교해드리겠습니다.

 

  토스롱 이지롱 뱅드롱
부교감신경차단제
(구역/구토감을 억제)
- 과량 복용시 부작용
스코폴라민 0.83 mg    
항히스타민제
(예민한 감각을 줄이고
메스꺼움을 억제)
- 졸림을 유도
    클로르페니라민 2 mg
    메클리진 25 mg
디멘히드리네이트 116.67 mg 디멘히드리네이트 50 mg  
비타민 B6/B3
(메스꺼움에 도움을 줌)
피리독신 16.67 mg 피리독신 5 mg 피리독신 10 mg
니코틴산아마이드 66.67 mg    
카페인
(각성효과를 통해 두통/현기증 예방)
카페인무수물 100 mg 카페인무수물 20 mg 카페인무수물 25 mg
특징 부교감신경차단제를
포함하고 있어 구역/구토감에 대한 효과가 좋다.
울렁거림이 심한 사람에게
추천!
약물의 종류와 용량이 적어
약에 민감한 사람 (청소년)들이 가볍게 복용하기에
적합하다.
항히스타민제가 2 종류가
포함되어 있어서
졸림 작용이 강하다.
여행을 가면서 푹 자고 싶다면 추천!

 

복용 방법 (토스롱) - 함량이 높죠?

30분 전 성인 기준 1병을 복용합니다.

추가 복용시에는 4시간의 간격을 두어야 하고 1일 한도는 2회로 합니다.

 

 

복용 방법 (이지롱/뱅드롱)

30분 전 성인 기준 1병을 복용합니다.

추가 복용 시에는 4시간의 간격을 두어야 하고 1일 한도는 3회로 합니다.

 

 

주의 사항은?

수유부나 3세 미만 영유아는 복용할 수 없습니다.

 

종합 감기약이나 비염약 등에 중복되는 성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중이라면 사전에 전문가와 상의하길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단하세요.

 

발진,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 두통, 안면홍조, 배뇨장애, 눈부심 등...

 


 

멀미약도 좋지만

 

요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1) 책이나 스마트폰 줄이기

2) 환기를 자주 시키기

3) 먼 곳을 보면서 상황 인지하기

4) 과식은 자제

 

등을 지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이만.

 


제가 집필한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에세이'도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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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건강한 어른’이란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볼 줄 알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만큼 마음에 충분한 여유가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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