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뷰] 비욘더로드 beyond the road, 더현대서울 ALT.1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늘은 저답지 않는 후기 및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예술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전시회나 미술관을 잘 가진 않지만 여자 친구가 초청권을 받았다고 해서 호기심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카드값을 많이 써서 받은...)

 

전시회 정보

 

비욘더로드 (Beyond The Road)

 

더 현대 서울 6층 알트원

 

기간 : 2021.07.23~2021.11.28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

 

평일은 10시 30분~ 20시 00분

주말은 20시 30분까지 한다고 합니다.

 

주차는 더현대백화점에 하면 되지만 아시죠? 여기 주차비 엄청 비싼 거?

물론 전시를 보시면 2시간 무료이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비쌉니다.

 

 

저는 예술이나 비주얼 아트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리뷰가 아닌

 

지극히 일반인의 입장에서 본 후기입니다.

 

저와 같이 예술적 센스가 없으신 분들만 참고하시길...

 

해당 전시에 대해서 이렇게 평을 하더군요...

 

"시각, 후각, 청각, 촉각, 공간지각 등 오감을 통해 음악 속을 걸어 들어가는 느낌을 주고...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전시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영국 런던에서 첫 공개 당시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수많은 관객을 모았다고 하네요"

 

 

잘 모르지만 외국인들이 쓰여있네요.

 

대단하신 사람들인가 봅니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오픈했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몇 가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몇 개만 뽑아봤지만 볼거리 들을 거리 등 다양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관림 시간이 보통 1시간에서 2시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제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저는 30분도 안 걸려서 보고 나왔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앉아서 수 십 분을 한 가지 작품만 보면서 사색에 잠기더군요.

 

물이 떨어지는 그래픽 화면을 보면서 기도하시는 분들도 봤고요. 

 

아... 예술적 감각이 없는 것인가?

 

이과라서 그런가?

 

저에게 빛은 RGB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ㅎㅎㅎ

 

그래도 말 작품은 빛에 따라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무료 초청권이라 재밌게 구경했지만...

 

돈 주고 가라면 못 갈 것 같습니다.

 

(예술알못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전시회)

 

미적 감각을 더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꼭 키워야 하나요?

 

그럼 이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