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양성시 대응 요령 (3/14일 이후)

안녕하세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하루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3/14일에는 전국 25만 427명이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다 한 번씩 걸려야 끝나는 건가 싶습니다.

 

기존에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여 양성 (두줄)이 나오게 되면 PCR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오늘 14일부터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거나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이 나왔다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오래 대기할 필요 없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은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게 되면

 

바로 확진자로 인정이 되어 자기 기입식 조사를 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재택치료를 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집중관리군으로 등록되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받게 됩니다.)

 

 

검체 채취질로부터 7일간 (7일 차 자정 24:00시까지) 격리되며 당연히 외출도 금지됩니다.

 

집중관리군은 주로 60대 이상 혹은 50대 이상 중 기저질환자 또는 면역저하 자이며, 

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60대 이상이라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게 되면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 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40~50대 고위험군 또는 면역저하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아도 확진은 인정되지만,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받기 위해서는 PCR 검사에서 양성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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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족이 확진되어도 등교는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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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