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늘은 양평 데이트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 코스의 필수품은
차가 있어야 한다는 점?
물론 차가 없어도 카쉐어링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소카 VVIP였다는...)
간략하게 코스는
몽키가든 -> 쉐즈롤 -> 세미원
으로 이어지는 이어지구요, 각 위치당 거리가 10~20분 내외라서 매우 가깝답니다.
몽키가든은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0507-1326-8012)
위치 링크도 넣어드렸습니다. (광고 아님)
아시아 음식 요리점으로 태국 음식과 베트남 요리를 파는 곳이랍니다.
창가에 앉으면 한적한 밖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라이스페이퍼에 감싸 튀긴 쨔줘 (8,500원)를 시켰다.
애피타이저로는 제격이었다.
대표음식 중 하나인 터보 (쌀국수, 11,000원)와 분짜 (20,000원)를 시켰습니다.
두 명이 갔는데 이 정도면 배부를 정도의 양이었고 사람이 많다면 뿌 팟 봉 카레까지 시키면 딱일 것 같네요.
면사리를 추가 해먹을 수 있는데, 분짜는 추가해먹으면 좋아요.
고기양이 많아서 ^^
베트남에서도 터보와 분짜를 많이 먹어봤는데, 이곳은 맛있는 편입니다.
추천~
이후 디저트 (후식)을 위해 쉐즈 롤 방문.
워낙 유명한 곳으로 소문나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음... 디저트치곤 덜 달고, 건강한 맛?
어른들이 좋아하겠네요...
전 아직 어른이 아닌가 봐요 ^^
그래도 먹을만했답니다.
한껏 배부른 채로 소화도 시킬 겸 20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세미원에 가보시면 좋습니다.
연꽃도 볼 수 있고, 자연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걷다 보면 두물머리로도 갈 수 있는데, 핫도그 하나 먹어주는 것이 예의이지요.
이렇게 지나가는 오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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