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맛집] 오마케세 사시미/스시 맛집 '프리미엄섬 2'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이전에 서울대입구역 맛집으로 '프리미엄 섬'을 추천했었는데요~

[서울대입구역 맛집] 미들급 오마카세, 프리미엄 섬 방문 후기~ (tistory.com)

[서울대입구역 맛집] 미들급 오마카세, 프리미엄 섬 방문 후기~

 

최근에 2호점 '프리미엄 섬 2'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시미와 초밥을 즐겨먹는데

 

동네에 맛집이 계속 생기는 것은 환영입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시고, 2층에 있습니다.

 

런치 오마카세 (1부/2부)와 디너 오마카세(1부/2부)를 운영하고 있고

예약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런치 55,000원/1인, 디너 99,000원/1인입니다.

 

가끔 사케도 제공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하니 종종 네이버로 검색해보면 좋을 듯싶네요.

 

제가 간 날도 디너 한 타임 당 사케 1800mL 한 병씩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선착순 10팀)

 

덕분에 맛있게 사케를 맛볼 수 있었네요. 

 

제가 먹을 줄만 알지... 자세한 설명은 다 까먹어버렸습니다.

장어를... 고와서 만든 미소 된장이었나?

 

이벤트로 받은 사케입니다. 1.8L라니 너무 많았는데

 

결국 다 마셨네요? ㅎㅎ

 

첫 디쉬가 나왔는데 비주얼도 만족스럽고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가운데 셰프님이 직접 만드셨다는 보리된장은 짜지도 않고

적당히 감칠맛을 주어 중간중간 계속 먹기에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니도 있고, 좌측에는 캐비어도 올라가 있습니다. 

 

간장젤리를 이용한 요리까지...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이라서 앙코르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뭔지 까먹었다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오마카세를 여러 곳 다녀보면서 충분히 FM을 즐겼고,

가끔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중간에 이렇게 이베리코 스테이크까지 함께 제공해주어

신선하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음.)

 

 

 

 

 

중간중간 다양한 요리도 해주기 때문에 술안주로 참 좋았습니다.

모든 음식이 하나 같이 맛있네요.

 

초밥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찰기 있는 밥을 좋아했는데

제 취향에 딱이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소스로 파스타까지 해주셨습니다.

처음 먹어본 디저트인데 바질로 만든 크림에 방울토마토와 캐비어를 올려주셨네요.

 

방울토마토의 달짝지근함과 산미가 바질 크림과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이곳 셰프님은 '오마카세에서도 든든히 먹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ㅎㅎ

 

아마 배가 안 부르다고 하면 부를 때까지 앙코르를 해주실 것 같아요.

 

서울대입구역에 이런 스타일의 집이 별로 없었는데 좋네요. 

 

그럼 이만~

저는 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