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백신 종류] 코로나 말고 다른 백신은 어떤게 있죠? A형 간염/ B형 간염/ 자궁경부암/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코로나 백신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의 존재에 대해서 많이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유형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늘었던 분들도 계셨죠?

 

기존에 우리가 맞아야 하는 백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면 어떨까 해서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아동을 대상으로는

 

보건소에서 연령별로 무료로 17종의 백신을 접종해주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는 이유는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는 바이러스나 균에 대해 미리 방어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연령에 따라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백신입니다.

1. DTaP 백신

디프테리아 (급성 호흡기 감염병),

파상풍 (토양에 존재하는 균으로 골격근 경직 및 근수축 유발)

백일해 (호흡기 감염 질환, 전염성)

3가지에 대해 예방해주는 백신입니다.

 

접종대상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만 11~12세까지 접종한 후

10년 간격으로 파상풍 (Td 백신) 주사만 맞으시면 됩니다.

 

 보통 남성들은 군대 훈련소에서 맞게 되는데

여성들은 파상풍을 대비해서 한번씩 맞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2. 결핵 (BCG) 백신

결핵균은 폐, 흉막, 림프절, 복부, 관절, 중추신경계에 침범할 수 있습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고

호흡기 관련 증상 (객혈, 가래, 기침,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때 1회 접종하면 됩니다.

 

3. A형 간염

보통 분변을 통해 옮기게 되는데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복용할 경우 발생합니다.

 

고열, 권태감, 황달,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고위험군이라면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위험군 :

A형 간염 환자 발생이 높은 국가에 다녀왔거나 환자와 접촉 시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는 사람.

군인, 의료인, 외식업 종사자

만성 간질환자

혈액응고 질환자

 

 

4. B형 간염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옮습니다.

재채기, 기침, 음식 나눠먹는 것으로는 옮지 않지만

성 접촉이나 수혈, 주사기 교차 감염 등으로 옮게 됩니다.

 

피로감, 식욕부진, 구역, 구토, 쇠약감, 무기력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고위험군이라면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위험군 :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가족.

의료기간 종사자.

성접촉 빈도가 높은 사람.

수용시설 근무자나 수용자.

수혈을 자주 받는 사람.

 

5. 인플루엔자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고혈과 기침을 동반합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고열,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콧물, 코막힘 등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줍니다.

 

고위험군 :

65세 이상

생후 6개월 ~ 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 폐질환, 간질환, 신질환, 심장질환 환자

50~64세 성인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

코로나 19 대응 관련 종사자

 

 

 

 

5. 인플루엔자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고혈과 기침을 동반합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고열,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콧물, 코막힘 등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줍니다.

 

고위험군 :

65세 이상 (보건소 무료 접종)

생후 6개월 ~ 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 폐질환, 간질환, 신질환, 심장질환 환자

50~64세 성인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

코로나 19 대응 관련 종사자

 

5. HPV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사마귀, 전암 병변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유일하게 암을 예방하는 백신)

HPV는 성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보통은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도 하나 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접종 대상과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외에 26세 이상의 성접촉 빈도가 높을 수 있는

성인에게도 접종을 하는 것이 강력히 권장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자세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6. 폐렴구균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균입니다.

영유아뿐 아니라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