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국내에서도 의료진과 65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에 대한 논의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국내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위드코로나 논의 시작? (tistory.com)
현재 국내 백신 접종률은 (10.20일 기준) 1차 78.9%, 2차 66.7%로 점점 증폭세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이제 맞을 사람은 다 맞은 듯 보입니다.
현재 위드코로나를 선언했던 영국의 상황은 어떨까요?
영국은 여전히 하루 평균 4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와 함께 살기로 한 만큼 걸리면 어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연 현실도 그럴까요?
영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 역시 가장 높죠.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가 걸려도 병원에 입원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병원 치료 대기자만 570만명을 육박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석유를 수송할 차량 운전수가 부족해지면서 기름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기름을 사재기 하면서 더욱더 상황은 심각해진다고 하네요.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이 블루칼라 인력난을 겪고있다는 사실은 아시죠?
그 상황에서 자가 격리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생필품, 식자재 공급까지 차질이 생기게 된 것 입니다.
'주유 대란' 영국, 연료 수송에 군인까지... 브렉시트 인력난, 출구가 없다 (hankookilbo.com)
국내에도 위드코로나 기대감에 많은 시민들이 여행에 대한 부푼 꿈을 꾸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지 '단계적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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