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낙성대'에 위치한 로향 양꼬치입니다.
샤로수길에 1호점이 있지만, 제가 방문한 곳은 2호점입니다.
1호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둘 다 먹어본 바로는 맛은 동일합니다.
이 근방 일대의 모든 양꼬치와 양갈비를 먹어본 결과 서울대/낙성대 근방 1 티어는 '로향 양꼬치'라고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을 이야기해봅니다.
시작은 늘 양갈비로 하세요!
한개를 주문하면 이렇게 3 덩이를 줍니다.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누린내도 나지 않고 살코기가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사실 맛있어서 한번 더 추가해서 먹었고, 뒤이어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일반 양꼬치와 마라 양념이 된 양꼬치가 있는데, 마라 양념이라고 해서 맵지는 않고 더 감칠맛이 나서 맛있네요^^
마라탕 소자를 시키도 엄청 양이 많습니다.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드셔 보세요.
다른 곳이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추가로 마라 새우도 먹고... 이것도 진짜 JMT입니다.
후식으로 냉면, 볶음면... 사진에는 없지만 계란볶음밥과 온면도 먹어봤는데요...
모두 먹을만했습니다만,
볶음밥 좋아하시는 분들 계란 볶음밥 추천입니다.
알알이 살아있고 계란이 밥 한알 씩 감싸져 있는 게 정말 맛있습니다.
한줄평 : 양갈비가 당기지만 전문점은 너무 비쌀 때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고!
위치는 링크로
네이버 지도
로향양꼬치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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