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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핫 이슈/코로나 백신 정리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란?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자세한 내용 정리

by 준스톤 2021. 9. 8.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위드 코로나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나요?

 

with corona

 

즉 코로나도 이제 감기처럼 생각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EPL 축구만 보더라도 엄청난 관객들이 현재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관람하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마스크와 거리두기에 지친 영국 시민들은 오히려 환영했다고 합니다.

 

영국, 싱가포르, 이스라엘은 높은 백신 접종률이 있었기에

 

선택을 할 수 있었죠.

 

그럼 7/19일 세계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던 영국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라고 합니다.

 

걸려도 '감기'처럼 생각하고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서 너무 좋다.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수칙은

 

일부 대중교통, 공항, 병원 등에서 의무화를 했음에도 이미 만끽한 자유 때문인지

 

지키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영국은 평균 확진자 수는 2만~3만명 사이를 유지하다가

최근 신규 확진자가 4만여 명 정도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증가하는 확진자 수에 영국 정부도 다시 규제를 강화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과학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1) 백신에는 여전히 돌파 감염이 존재한다.

2) 지속적인 숙주 감염과 전파를 통해 '새로운 변이 (치명률이 높은)'가 발생할 수도 있다.

 

우리는 오랜 봉쇄를 통해 지친 일상, 경기 회복, 의료비 부담 등과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리스크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생각은 어떨까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을 10월 말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고령자의 90% 이상, 성인의 8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이후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다만, 소아에 대한 백신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는 상태에서

 

위드 코로나를 선언 후, 소아 감염이 확대되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일단 정부에서도 앞서 진행한 영국의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미국의 선택을 기다릴 수도 있겠지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6일 브리핑에서

 

'위드 코로나'라는 단어가 중의적인 표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확진자 발생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거리두기를 없애는구나! 라구요.

 

그러나 위드 코로나는 방역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환을 의미하고

 

급진적인 변화가 아닌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래도 위드 코로나를 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잘 쓰지 않을까요?

 

저는 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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