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알아보자 (약물기전/용량/치료방법/주의사항/부작용 등)

안녕하세요, 준스톤입니다.

오늘은 화이자에서 허가받은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약의 상품명은 Paxlovid (팍스로비드)입니다.

주요 성분의 성분명은 '니르마트렐비르'로 화학구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약에는 니르마트렐비르의 분해를 억제하기 위한 리토나비르도 함께 포함되어있는데,
쉽게 말해 약의 작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특정 성분이 함께 첨가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이 약의 작용 기전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감염되고 세포 속에서
단백질을 활용하여 복제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세포속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하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팍스로비드는 캡슐 또는 정제의 형태로 생산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하고 5일 이내로

니르마트렐비르 300mg (2알), 리토나비르 100mg (1알)을

매일 2회씩 5일동안 복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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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여시 주의사항

해당 약물을 복용할 때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다른 약과 병용투여를 해서는 안됩니다. 

아래의 약물의 경우 팍스로비드에 의해 혈중 농도가 상승할 수 있어 독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1) 진통제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2) 항협심증제 (라놀라진)

3) 항통풍제 (콜키신)

4) 진정수면제 (트리아졸람, 미다졸람 등)

아래의 약물의 경우 팍스로비드의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군입니다.

 

1) 항암제 (아팔루타이드)

2) 항경련제 (카르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또한, 중증의 간 또는 신장애 환자에게는 투여가 관장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설사, 오심, 구토, 미각이상 등으로

상대적으로 경증의 부작용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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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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